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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걷기2

108배 98일] 몸은 정직하다 : 뿌듯한 허벅지의 아픔 아무래도산에 다니기 시작하고108배는 덜 열심히 합니다.      오늘 아침 108배를 하는데허벅지가 터질 것 같습니다.      5월 9일부터 어제까지한 달 좀 넘는 기간 동안30번 산에 다녀왔으니꽤 열심이었습니다.      덕분에 허벅지 펌핑이되고 있습니다.      확실히러닝머신보다야외 걷기가평지보다 산행이운동량이 많습니다. 계단 오르기 때문입니다. 짧게 1시간이라도산행을 다녀오면아이폰 건강 데이터의오른 층계가최소 30-40층은 됩니다. 정상에 다녀오면 123층롯데 시그니엘타워를걸어서 오르는 셈이죠.     덕분에 허벅지 근육이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처음에 살이 잘 안 빠지다가나중에 급격히 빠지는 이유가근육량이 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미꽃이 필 때초반에 갑자기 꽃잎들.. 2024. 6. 15.
108배 86일] 숲길 몸살 :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오리여인 에세이 뒷산 산책을 시작하고4일이 됐습니다.오늘 아침엔 7시에 일어나7시 반에 출발했습니다.      눈뜨고 잠깐 고민을 했으나어제 비가 왔으니비 온 후 숲이 얼마나 좋을까생각이 들어망설임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Plan is just Plan!     수국사에 한 번 가볼까 하다가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테니까내일 가기로 하고오늘은 봉수대 방향으로 가다가중간에 5천 보 되면 턴해야지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리막길이계속됩니다. 산길을 걷다 만나는내리막길은 불안합니다.그보다 더 많이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니까요.      이상하다 싶더니갑자기 나타난 표지판이봉산 산책로 3코스 분기점이라고친절히 알려줍니다.      집 뒷산은서울둘레길과 은평둘레길,봉산 숲이 좋은 길,그리고 봉산 산.. 202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