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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명상12

108배 68일]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옳다 : 데자뷔, 반복되는 삶 창조, 글은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니 창조가 맞을 것입니다. 어젯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낮잠도 자지 않고 스무 시간 넘게 책상 앞에 앉아서 고민했습니다. 지금 쓰려고 하는 글의 구성과 비슷한 구성의 글을 발견했거든요. 게다가 베스트셀러입니다.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108배를 하는데 데자뷔임을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그와 비슷한 일이 있었고 그때는 결국 그 글을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관통해 보려 합니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새롭겠습니까? 수메르 신화와 그리스 신화 성경을 놓고 보아도 세상의 첫 시작은 똑같고 성경의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이야기도 이미 수메르 그리고 우리나라 백두산 설화와도 유사합니다. 사람이 자연을 보고, 세상을 보고 하는 이야기가 비슷할 수 있죠. 하.. 2024. 4. 3.
108배 67일] 유명 작가의 글 쓰는 습관 : 글은 엉덩이로 쓴다! 어떤 작가는 글을 영감으로 쓴다 합니다. “It was pure inspiration. It came to me right out of the blue. I think that sometimes the Great Author had a message to get across and He was to use the instrument at hand”. “순수한 영감이 갑자기 나에게 왔다. 나는 때때로 위대한 작가가 전달해야 할 메시지가 있고, 그는 가까이에 있는 도구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어떤 작가는 습관으로 쓴다 합니다. “시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 사람의 얼굴을 바꿔놓듯이 습관은 인생의 얼굴을 점차적으로 바꿔놓는다.”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있지만 계속 글을 쓴다... 2024. 4. 2.
108배 65일]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 일의 우선순위 일을 하면서 언제나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합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바로 출근을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출근하고 싶지 않다면 그 일은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항상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25년을 살아왔다는 것은 생각해 보니 참 큰 행복이었습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두기로 마음먹습니다. 해야 할 것 할 수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해야 할 것에 치여 하고 싶은 일을 자꾸 미루니 마음만 동동거리고 정작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앞으로 1달 동안은 하고 싶은 일만 하겠습니다. 2024. 3. 31.
108배 64일] 나는 왜 맨날 바쁜가? 멍~ 때리는 시간 어제 별자리 강연을 하며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왜 맨날 바쁜가? 그런데 왜 이루어놓은 게 없는가? 1. 생각이 너무 많다. 동양 명리학에 오행이 있으면 서양 별자리에는 4 원소가 있습니다. 불이 열정과 자극이라면 흙은 물질세계와 욕구고 공기는 생각과 관계 물은 잠재의식과 감정입니다. 저는 천칭자리, 리브라에 쌍둥이자리, 제미나이 air 공기가 강해 실제 무언가 하는 것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멍~ 때리는 시간이 많은 거죠. 2. 관계 때문에 하기 싫은 것을 떠맡아 우선적인 것을 놓친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보다 상대가 하려는 것을 맞춰주는 데 에너지를 많이 씁니다. 정말 나쁜 여자가 되어야겠습니다. 3.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벌인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전 것을 다 마치지 않고서도 새로..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