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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방2

108배 84일] 자기만의 방, 쌍둥이자리 슈퍼우먼작가 : <톰 아저씨의 오두막> 해리엇 비처 스토 “글을 쓰려면 나만의 방, 내 방이 있어야 해요.”     서재가 답답해 거실로 옮겼습니다. "자기만의 방"도 있는데 글, 써야지요!‘자기만의 방’을 요청했던 버지니아 울프가태어나기 40여 년 전 해리엇 비처 스토(Harriet Beecher Stowe1811년 6월 14일 쌍둥이자리)는남편에게 편지로글을 쓰기 위한 방을 요구했습니다.      해리엇 비처 스토의은1852년 도망노예법이 만들어졌을 때노예의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 기간에그녀를 만났고“당신이 이 위대한 전쟁을 시작한책을 쓴 작은 여성이군요!”했다고 합니다.      흑인 노예 톰 아저씨가몸은 노예지만 내 영혼만은 사고팔 수 없다고외쳤듯이      해리엇 비처 스토는글을 쓰기 위한 방을 외쳤고네 아이를 키우며 집.. 2024. 5. 8.
108배 70일] 연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의 을 읽었습니다. 내용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던 책 중 하나죠. 문체와 구성이 독특해서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1882년 1월 25일에 태어난 버지니아 울프는 물병자리에 양자리입니다. 제가 물병자리의 글을 좀 어려워합니다. 어디서 어디로 튈지 예측이 안 되고 워낙 독특해서요. 게다가 버지니아 울프는 글쓰기, 말하기와 관련이 있는 머큐리, 수성도 어퀘리어스고, 머큐리와 유레너스, 천왕성이 트라인이라 더욱 독특하게 글을 씁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쓴 최초의 작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글을 너무 잘 써도 문제인 것이 술술 잘 읽히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따라잡기 힘들어서 읽는 속도를 조절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들을 읽어보고..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