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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2

108배 82일] 글쓰기 전에는 역시 청소 글쓰기 전에는 청소가 국룰인가요?      대청소한 지 3주일 됐는데또 청소병이 도져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청소만 했습니다.     버려야 할 것들을왜 그리 많이 쌓아놓고 살까요?      버리고 또 버리고재활용쓰레기만3박스가 나왔습니다.      냉장고도 비우고눈에 보이는 것 중에 최근 한 달 안에 사용한 적 없는것들은 모두 버렸습니다.      침실과 거실, 주방을 치우고또 서재와 옷방은 건드리지도 못했는데하루가 다 갔습니다.      깨끗한 집에서108배하고 노트북 앞에 앉으니좋기는 한데도대체 글은 언제 쓸까요?      1. 버릴 것을 쌓아놓지 말자.2. 물건은 제자리에 두자     두 가지만 지켜도 청소가 이리 큰일이 되지 않을 텐데그게 왜 그리 어렵냐고요? 2024. 5. 6.
108배 30일] 108배 의외의 효과 혹은 부작용, 봄맞이 대청소 할 결 108배를 하면 바닥 청소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머리가 길어서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신경 쓰이는데 108배를 하면서 계속 바닥을 보니 평소 안 보이던 먼지들까지 더 잘 보입니다. 나에겐 로봇청소기가 없고 (있어도 돌릴만한 집이 아닙니다만) 매번 청소기를 돌리기는 귀찮아서 청소포 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108배를 하는 날이 많아서 청소기를 돌리는 것은 층간소음이 신경 쓰입니다. 명상할 때 물리적 방해요인을 없애는 게 먼저라면 저는 먼저, 청소포로 바닥을 밀고 108배를 해야 합니다. 어떤 날은 108배하다 말고 청소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병은 108배 의외 효과보다는 부작용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닥보다 매트가 문제입니다. 나의 상콤..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