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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2

108배 82일] 글쓰기 전에는 역시 청소 글쓰기 전에는 청소가 국룰인가요?      대청소한 지 3주일 됐는데또 청소병이 도져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청소만 했습니다.     버려야 할 것들을왜 그리 많이 쌓아놓고 살까요?      버리고 또 버리고재활용쓰레기만3박스가 나왔습니다.      냉장고도 비우고눈에 보이는 것 중에 최근 한 달 안에 사용한 적 없는것들은 모두 버렸습니다.      침실과 거실, 주방을 치우고또 서재와 옷방은 건드리지도 못했는데하루가 다 갔습니다.      깨끗한 집에서108배하고 노트북 앞에 앉으니좋기는 한데도대체 글은 언제 쓸까요?      1. 버릴 것을 쌓아놓지 말자.2. 물건은 제자리에 두자     두 가지만 지켜도 청소가 이리 큰일이 되지 않을 텐데그게 왜 그리 어렵냐고요? 2024. 5. 6.
108배 31일] 살림 독립은 어렵다 : 봄맞이 대청소, 창문 곰팡이 박멸! 몸이 예민한 나는 코도 예민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더 힘든데 요즘 기온이 확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겨울인가 봄인가 싶으니 벌써 코가 벌름벌름합니다. 대청소를 하자 마음먹고 환기부터 하려는데.. 그런데.... 맙소사!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 자주 환기하고 청소한다고 했는데 서재 창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침실과 거실, 옷방은 자주 환기를 하면서 왜 서재는 빼놓았을까요?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 겨울철 외기는 차갑고 안은 따뜻하니 창에 물이 맺히고 그렇게 쌓이는데 깜박, 환기를 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유리창에 습기 방지 테이프도 붙여봤지만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그것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요즘 하루 12시간 넘게 있는 곳이 서재인데... 왜 눈앞의 창을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 202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