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1 108배 6일] 108배 자세 : 무릎 괜찮아요? 108배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무릎을 걱정합니다. “무릎 괜찮아?” “나이를 생각해.” 나도 처음 108배를 시작하면서는 무릎을 걱정했습니다. 절은 아주 간단한 동작이지만 앉았다 일어났다, 무릎 꿇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니 당연히 무릎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시작했고 이제 오십입니다. 노화가 걱정이고, 갱년기로 고생 중이고 게다가 몇 년 전 교통사고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주사 치료를 권했던 의사는 내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심하자 수술을 권했습니다. “수술 안 하면 어느 날 갑자기 구급차에 실려와 본인이 수술 동의할 여가도 없이 응급으로 수술하게 될 겁니다. 그만큼 심각해요, 지금!” 수술을 거부하니 의사는 협박을 했지만 6년 넘게 현재까지 응급실에 가지 않고.. 2024.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