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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3

108배 78일] 글쓰기의 어려움 : 마크 트웨인도 종일 한 단어만 쓰고 집에 갔다. 20년 넘게 글을 써서 먹고살지만 아직도 글쓰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참 다행인 건, 글을 쓰는 사람들, 작가들도 글 쓰는 게 어렵다며 많은 글을 남겨놓았습니다. “미국의 모든 현대 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라는 책 한 권에서 비롯하였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인정한 마크 트웨인 그는 ‘미국의 셰익스피어’,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 문학의 링컨’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 등 어린이를 위한 동화는 물론 19세기 미국인을 아서왕의 카멜롯으로 시간 여행 시키는 과학 소설 《아서왕과 코네티컷 양키》 여행기, 율리시스 그랜트 미국 대통령의 자서전을 완성하여 출판하는 등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그도 글쓰기가 어렵다는 에세이를 쓴 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사무실에 나와.. 2024. 4. 21.
108배 1일 : 시작, 오십에 다시 시작하는 108배 108일 “배에 찔리는 못을 그대로 깔고 자는 개가 되지 말라.” - 엠제이 드마코 때로 예전에 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새해 시작이라 그럴까요, 나이 오십이 되어서 그럴까요? 재테크나 자기 관리 관련 도서는 거의 읽지 않는데 처음으로 를 읽고, 를 읽고 있습니다. 평소 읽지 않던 분야라, 관점부터 새롭게 다가오는 구절이 많습니다. “배에 찔리는 못을 그대로 깔고 자는 개가 되지 말라.” - 엠제이 드마코 어떤 개가 바닥에서 튀어나와 있는 못이 느껴지는데도 가만히 있겠는가 싶습니다. 처음엔 졸려서 못의 아픔을 못 느꼈을 수도 있고 나중엔 아픔에 익숙해지거나 움직이는 게 귀찮아서 그대로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끓는 물 속의 개구리(boiling frog : 서서히 일어나는 중요한 변화에 반응하.. 2024. 1. 15.
양자리의 별자리 양자리의 별자리 양자리는 춘분(3월 20-21일)부터 곡우(4월 20, 21일)까지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태양은 춘분(3월 20-21일)부터 곡우(4월 20, 21일)까지 양자리를 지납니다. 양자리는 영어 알파벳 'L'을 옆으로 눕혀놓은 듯이 별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입니다. 옛사람들은 이를 어린 숫양의 머리에 박힌 세 개의 별로 보았습니다. 라틴어로 아리에스(Aries), 그리스어로는 Κριός (크리오스)는 숫양자리라는 뜻입니다. 가운데 으뜸별 ‘하말هامال’ 또한 아랍어로 양인데, 전체 별자리의 이름과 구별해서 ‘숫양의 머리(رأس الحمل, ras al-hamal, 라스 알 하말)’라고 합니다. 하말은 2 등성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밤하늘에서 평균 50번째로 밝은 별입니다. 잘 보이지도..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