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턴1 108배 59일] 버리고 또 버리는 마음 : 플루토와 쌔턴이 만났을 때 의도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내가 한 말과 내가 아닌 타인을 통해서 들은 말 어떤 말이 더 정확할까요? 대개 사람들은 직접 화법보다 간접 화법을 더 신뢰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직접 한 말보다 부모끼리 자식에 대해 한 말을 자식이 간접적으로 들었을 때 더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틀 내내 냉장고와 화분을 정리했습니다. 묵은 것을 모두 버리고 또 버렸습니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타인을 통해 나에 대해 들은 말이 돌고 돌아 내게 돌아오니 상처가 되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평생 물어온 질문 아마 평생 정답은 찾지 못할 그 질문 내가 기억하고 사람들이 아는 나 날 토로하기 위해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나 Yeah 난 날 속여왔을지도 뻥쳐왔을지도 But 부끄럽지 않아 이게 내 영혼의 지도” 하지만 BTS가 Pe.. 2024.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