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1 108배 12일] 밑 빠진 독에서도 콩나물은 자란다, 강원국의 글쓰기 글쓰기는 힘듭니다. 방송과 관공서, 기업체 홍보로 26년을 글을 써서 먹고살았어도, 글을 쓰는 일은 매번 어렵고 피하고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진한 에스프레소를 한 잔 마시고 108배를 하고 모닝페이지를 씁니다. 책상 앞에 앉은 그대로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정해 놓은 루틴은 일단 책상 앞에 앉게 만들고 글을 쓰기 싫다고 버티는 뇌에게 결국 항복을 받아냅니다. 요즘은 평소 읽지 않던 금강경을 읽고 글쓰기 책과 재테크 성공 관련 책도 읽습니다. 새로운 글에서 자극을 받고 평소 관심을 갖지 않던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려는 노력입니다. 글쓰기는 반복이고 루틴도 반복입니다. 빨래판 근육을 얻고 싶으면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을 반복해야 하듯 계속해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글을 꾸준히 읽고 써야 합..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