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오늘은 강연이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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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잠시 멍하다가
오늘은 루틴을 건너뛸까 했는데
커피를 마시고 나니
나도 모르게 절을 하고 있습니다.
도덕경을 펼치니
“먼저 안다는 자는 道의 꽃이라.
이것이 어리석음의 시작이다.” (38장)
합니다.
꽃의 색과 향기와 자태에 홀려 있는 것은 아닐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침 루틴의 명상으로
하루를 고요하게 시작하는 것이
어느새 SNS에 글쓰기(=뽐내기)용이 아닌가
생각해 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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