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머릿속이 혼란스러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PWyO4/btsGZUxv9UK/skoVcWmWL2inDdXoX1shKK/img.png)
이제 그 일은 내 손을 떠났고,
과한 욕심이 아니었길 바라나
욕심이 없었다고 할 수도 없는 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하늘에 기도할 시간입니다.
며칠 만에 108배도 하고
워킹 머신 20분을 걸었습니다.
샤워하고
수건으로 몸을 닦다가
허리를 살짝 비틀었는데
불편합니다.
허리가 결려
똑바로 앉아있는 것도 쉽지 않군요.
며칠 게으름을 피운 탓이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역시나 몸은 정직합니다.
'별토끼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8배 82일] 글쓰기 전에는 역시 청소 (0) | 2024.05.06 |
---|---|
108배 81일]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 우울증과 게으름 (0) | 2024.05.05 |
108배 79일]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존경하는 마야 안젤루 :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0) | 2024.04.24 |
108배 78일] 글쓰기의 어려움 : 마크 트웨인도 종일 한 단어만 쓰고 집에 갔다. (0) | 2024.04.21 |
108배 77일] 달달구리 싫어 : 신세계 스위트파크를 가다 (0)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