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8배하고 도덕경을 읽으며
道에 어긋난 일에는
반드시 되갚음이 있고
또한 얼마 가지 못한다는 말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AmBT/btsFRBk3e87/J2rWesvurnKOhGdhScjDjk/img.png)
내 뒤통수를 심하게 쳐주어
올해 108배를 시켜준 그분!
얼마 못 갈 겁니다.
금강경을 읽으면서는
너와 나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물고기자리 같았습니다.
도덕경의 이야기는 자연의 道,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너무 애쓰지 않는 천칭자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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