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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토끼의 일상

108배 45일] 자존심과 자만심 유튜브 나도 최강희

by 12별토끼 2024. 3. 5.

최강희 배우를 좋아합니다.     

 

유튜브 나도 최강희,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배우가 아니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설의 여고괴담 바운스 귀신

영화 애자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오은수까지

통통 튀고 밝은 그녀가 좋습니다.

 

(77년생인데 강력 동안이군요!)

 

한동안 얼굴이 안 보인다 했는데

최근 3년간 연기를 쉬면서 

연기를 안 하고 살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전참시에 얼굴을 비추더니      

나도 최강희!     

일일 환경미화원, 어부, 프레시 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는 유튜브를 시작했더군요.     

 

데뷔 26년 차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쉼.

그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작가 학원도 등록했고 편집도 배우고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내가 글을 쓰지 않고 산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첫 직장이 KBS였고

20년 넘게 글을 써서 먹고살았는데

지금 내가 글을 쓰지 않고

다른 일을 한다면....     

생각해 보니 참 막막합니다.     

 

자존심이라 쓰고 자만심이라 읽는

마음 때문이겠죠.     

 

마음을 내려놓고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세상 어디에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

멋진 최강희 배우!     

(유튜브 영상 15개에 구독자 3만

역시, 연예인과 재벌은 걱정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은 108배하면서

갑자기 최강희가 떠오르고

글 쓰고 강연하고 상담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는데     

결론은 역시

맡은 글부터 열심히 쓰자!입니다.